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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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사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11.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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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전북도의원(사진_도의회)
김철수 전북도의원(사진_도의회)

[시사매거진/전북]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11월 27일(금), 농업기술원 소관 2021년도 본예산안 및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원 2021년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242억 8,921만원보다 13억 2,267만원이 감액된 229억 6,653만원 규모로 편성되었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520억 6,273만원보다 4억 1,930만원이 감액된 516억 4,342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꼼꼼히 분석해 예산 낭비요인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철수 의원(정읍1)은 스타 청년 농업인 CEO 육성 사업에서 사업목적은 `청년 농업인 대상 경영·마케팅 능력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영농 정착 및 차세대 농업 리더 양성`으로 되어 있는데 편성된 예산 산출내역을 보면 행사운영 관련 예산만 편성된 것으로 보임을 지적하고 사업목적에 맞게 청년 농업인 CEO 육성과 관련된 교육 예산도 편성하여 청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국주영은 도의원(사진_도의회)
국주영은 도의원(사진_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신소득작목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품목들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인권도의원(사진_도의회)
나인권도의원(사진_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2)은 새만금 간척지(잼버리 개최지) 경관조성 연구사업 추진에 있어 2023년에 잼버리가 개최되는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현지 토양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화종 선발 및 생육모델 구축으로 경관조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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