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석유화학고 3학년 재학생(군산65번)
여수시 처음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생활 속 감염으로 추정되는 감염사례(여수25번)가 확인
여수시 처음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생활 속 감염으로 추정되는 감염사례(여수25번)가 확인

[시사매거진 광주/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의 여수석유화학고 3학년 재학생(군산65번)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더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군산이 주소지인 재학생은 군산60번 접촉으로 감염 추정되며 11월22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1월25일 군산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하여 26일 양성 판정 받았다.
여수시는 11월27일 학생(296명) 및 교직원(71명) 총367명을 전수검사예정이며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 처음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생활 속 감염으로 추정되는 감염사례가 확인 되었다.
여수25번(50대) 확진자로 관외지역을 다녀온 후 증상 발현으로 타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시 보건소(소장 이주리)는 “이제 수능이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 되지 않도록 배려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모아주시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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