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원2동, 주민이 직접 수확한 ‘가을 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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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원2동, 주민이 직접 수확한 ‘가을 무’ 나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1.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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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바리 행복농장에서 직접 재배, 돌봄이웃 50세대에 전달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5일 용연 주말농장을 활용해 조성한 벗바리 행복농장에서 가을무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5일 용연 주말농장을 활용해 조성한 벗바리 행복농장에서 가을무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심)에서 지난 25일 용연 주말농장을 활용해 조성한 벗바리 행복농장에서 가을무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가을무는 지난 8월 지원2동 지사협에서 씨앗을 뿌리고 여름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것으로 김장철을 맞아 관내 돌봄이웃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벗바리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 결식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 50세대에  반찬 나눔을 진행하기도 했다.

송영심 위원장은 “그 동안 주민들이 직접 씨 뿌려 가꾼 무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마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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