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윤 감독 독립영화 욱의 여왕 21일 명동 CGV 눈스퀘어 첫 시사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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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감독 독립영화 욱의 여왕 21일 명동 CGV 눈스퀘어 첫 시사회 성황리에 마쳐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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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지난 21일, 명동 CGV 눈스퀘어에서 진행된 최지윤 감독의 독립영화 <욱의 여왕>은 관객과 스텝 할 것 없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고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욱의 여왕>은, 주인공 '승희 (간승희 역)'가 3일동안 자신의 고충 중 하나인 욱하는 것을 참아내 소원을 이뤄 나가는 성장 판타지 장르이다.

코로나로 인해 더 좁아진 취업문으로 힘들어하는 젊은 세대에서 부모님 세대까지 폭넓은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 모두 눈물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군다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장단점' 이라는 소재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위로와 희망을 얻어갔다는 후일담이 전해졌다.

이날 30분 정도 이어진 뒷풀이 인터뷰를 진행한 김태희 조연출은 최지윤 감독 및 간승희 배우와 함께 영화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뒷풀이 인터뷰 이후, 재상영 의사에 대해 최지윤 감독은 '고려 중이다.' 라고 답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명동 CGV 눈스퀘어에서 진행된 최지윤 감독의 독립영화 <욱의 여왕>은 어제 21일부로 상영이 마무리되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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