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뉴타운은 재개발 지역보다 규모가 크고 역세권에 위치해 각종 입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정비 사업인 장위 뉴타운은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인 15구역까지 포함해 약 1만 7000여 가구로 예상되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장위 뉴타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장위 1구역에 ‘장위 지웰 에스테이트’가 공급된다.
해당 현장은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과 광운대 역세권 개발 수혜 지역 일 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이 다수 참여하면서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최적의 입지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1km 내에 북부, 동부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가 있고, 지하철 1, 6호선 석계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입지가 매우 뛰어나다. 이외에도 1호선 광운대 역, 6호선 돌곶이역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광운대역, 창동역에 정차 예정인 GTX-C 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 경기남·북부 지역까지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인근에 있는 우이수변공원은 복개구간 복원화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월계 근린공원, 오동공원을 비롯해 북서울꿈의 숲도 가깝다. 광운 유치원, 선곡 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중학교, 창문여자고등학교,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광운대학교, 성북구청 청소년센터 등 다수의 교육 시설이 자리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장위 지웰 에스테이트’는 3개동 모두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된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12층은 도시형생활주택 173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주택청약자격 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 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발코니도 설치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전 평형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a’ 공간을 제공하고,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급면적과 실사용면적의 편차를 최소화하도록 실내공간을 디자인할 계획이다”라며 “주방 환기창 설치 및 3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 통풍, 환기를 돕는다. 별도로 세탁실 공간이 설치될 뿐 아니라 다양한 빌트인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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