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전 풍부한 경산에 ‘중산자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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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비전 풍부한 경산에 ‘중산자이’ 공급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1.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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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역에 대변화를 가져올 호재들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조성부터 탄소융복합산업 클리스터, 대규모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선보이는 혁신생태계 및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까지 스케일 큰 대형 호재들이 연달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경산시는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어 대형건설사 브랜드단지 타운도 조성되고 있다. 이에 경산시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산 미래비전 중 하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와 다문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은 240만 2459㎡로 약 72만평에 해당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교통과 인적자원, 산업클러스터 3박자를 갖춰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경부고속도로(경산IC), 국도4호선, 국지도 69호선이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마련됐고, 지난 5월 경부고속도로 진량 하이패스IC 신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곳에는 탄소융복합산업 클리스터 조성이 계획돼 있다. 지난 2018년 4월 경산시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기업들과 함께 경산 탄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의에 따라 60만㎡의 탄소융복합산업 클리스터가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된다. 이는 경산시가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첨단신소재 산업 육성의 출발점이 될 예정으로, 지역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경산지식산업지구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울산, 포항의 자동차산업벨트 길목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다. 차세대 건설기계와 자동차, 철도차량 부품산업, 첨단 메디컬섬유 융합 소재산업 등 국책사업을 축으로 글로벌 지식기반산업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이 곳에는 한미합작 유통기업인 신세계사이먼의 프리미엄 아울렛도 입점(2023년 계획)할 예정이다. 지난 9월 경북도지사와 경산시장, 신세계사이먼 대표, 경산지식산업개발대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모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GS건설이 11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일대에서 ‘중산자이’를 선보인다. 중산자이는 중산동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경산 대형 호재와 맞물려 강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의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고,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중산동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대구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이외에도 반경 1km 이내에 욱수천, 신매공원의 수성 생활권과 중산호수공원, 이마트, 성암산의 중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의 이점을 갖추고 있다.

중산자이는 비규제지역으로 최근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적용되지 않는다. 지방광역시와 달리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고,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 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이 기사는 외부 제휴 콘텐츠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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