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탐방지원센터 ∼ 서래삼거리 교량 복구 완료

[시사매거진/전북]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가 그동안 수해로 인해 통제돼 있던 서래봉 탐방로 코스(서래탐방지원센터 ~ 서래삼거리)구간을 오는 21일부터 다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코스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탐방로에 설치된 교량과 데크가 파손돼 통행이 불가능했다. 그동안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 구간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에 매진해 왔다.
특히 수해 복구공사로 정비 완료된 데크 계단(20m)과 목재교량(9m)은 추가 피해 예방하고 안전성 높은 시설물로 조성하기 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최관수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 정비가 완료되어 탐방로는 개방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가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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