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헬로헬스' 정부 비대면 진료 도입 공식화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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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헬로헬스' 정부 비대면 진료 도입 공식화에 '주목'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1.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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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비대면 의료에 필요한 의료 영상 전송을 위한 인허가 획득
정부 “내년 비대면 의료 육성” 발표에 인공지능 의료 기업 제이엘케이 '주목'

[시사매거진] 19일 정부가 비대면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비대면 의료 제도화 추진을 공식화하였다. 더욱 격심해지는 코로나 상황 속 정부의 한시적 비대면 서비스들로부터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상용화 잠재성을 더욱 높게 평가했다는 것이 시장의 의견이다.

이러한 상황 속 인공지능 상장기업인 제이엘케이가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헬로헬스' 인공지능 기반의 원격의료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원격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 플랫폼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의료 인공지능 진단 플랫폼 ‘AIHuB’의 뇌, 전립선, 폐 등 37가지의 핵심 진단 솔루션을 그대로 확대하여 환자가 어디에 있던 인공지능 의료 분석 서비스를 포함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국내에 단순히 비대면 원격의료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는 많으나, 헬로헬스는 비대면 원격 플랫폼 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자, 고객들이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직접 업로드하여 장소의 제약 없이 자신이 의료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정량정성석인 진단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다"라고 표현하였다.

인공지능 분석 결과는 의료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리포트 형태로 제공되며 결과를 헬로헬스 앱과 이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비대면 분야에 내년 1조 6000억 원 투자, 지원하는 정부의 포부에 맞춰 의료 인공지능 분야 뿐만 아니라 비대면 원격 플랫폼에도 제이엘케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을 확대시키겠다. 그리고 시장에 차별성의 제공하고 분야를 리드하여 시장의 큰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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