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여성 취업 성공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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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여성 취업 성공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1.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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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가 구직 여성들의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무료교육인 ‘도전 취업성공프로젝트 :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전 취업성공프로젝트 : 집단상담’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이후 스스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과정 5일, 심화과정 3일 동안 맞춤식 취업컨설팅을 통해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취업동기, 고용시장의 변화 및 재취업 직종탐색, 직업선호도검사 : 직업카드 활용,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 자기탐색 활동을 통하여 진로설계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새일여성인턴,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코칭 등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미취업자 간담회, 일자리 박람회, 구인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최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취업자 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심리고충상담 등의 사업과도 연계하여 사후관리 하고 있다.

관계자는 “2020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불안감이 팽배한 만큼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도 줄어들었다”면서 “이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취업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이라면 누구나 ‘도전 취업성공프로젝트 : 집단상담’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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