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에서 ‘관광교육 부문 대상’ 을 수상한 강원관광대학교는 ‘참된 인간, 참된 전문기술인, 참된 실천봉사인’ 이라는 교육철학 아래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국가 산업발전을 선도할 유능한 직업전문인을 양성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함을 목표로 1995년에 세워졌다. ‘명문관광특성화대학’, ‘취업창업에 강한 대학’이라는 기치 아래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관광전문인력을 길러오고 있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해 오고 있다.
원재희 총장은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명지대에서 이학박사를 받았다. 충북대 교수를 시작으로 숙명여대와 동 대학원 외래교수로 재직했으며, 1995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지역 경제 기반이 무너진 강원도 태백의 폐광촌에 선교를 위해 대학을 설립하고, 강원관광대학교(당시 태성전문대학) 초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강원관광대학교 초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원재희 총장은 현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과 강원지역 전문대학총장협의회회장 그리고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16년부터 강원도태백교육지원청 태백 wee 센터와 공동으로 관내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꿈바라기 진로캠프’ 를 마련하여 대학 각 실습실에서 간호학과, 호텔리어, 카지노딜러, 골프체험, 호텔외식조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다수의 서울시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및 교육기부를 매년 제공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원관광대학교는 치매선도대학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노인심리 상담 및 노후설계 전문교육 등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실버두뇌훈련전문가 자격 관리 및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지난 8년 동안 지역 경로당 70여 곳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특히 강원관광대학교의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태백시와 협업하여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공원, 유원지, 지역명소, 하천 등 일정 장소를 지역 주민 및 단체, 기관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 가꾸기를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라는 의미로 지역과의 연대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태백시로부터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강원관광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혈압, 당뇨 등을 측정하고 건강에 대한 상담과 말벗을 통하여 사랑을 나누었으며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천하는 사랑 봉사정신을 나누어오고 있다.
수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년한국일보 정기구독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여 성공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 그 결과 소년한국일보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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