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11월 17일 0시,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200명을 웃돌며 재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넘어가면서 수도권 위주로 설치되던 대인방역기와 발열체크기가 지방 도청을 비롯해 군단위 관공서에까지 설치되고 있다.
방역소독기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닥터세바는 속초, 포항, 대구에 이어 최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평창군 보건의료원 그리고 전라남도 도청에 닥터세바 대인방역기 및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가 설치했다.
이전까지 닥터세바는 국회의사당을 비롯하여 수도권 내의 관청, 공기업, 교회, 병원, 음식점, 행사장에 주로 방역시스템을 설치해왔었다.
닥터세바 노명석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는 등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대인 방역소독기와 열화상카메라가 집단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도청에 설치된 발열체크기 닥터세바KT300은 NIST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실시한 FRVT(얼굴인식 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네이버 스노우 카메라의 고정밀 얼굴 특징점 추적기술이 탑재된 국내제조 발열체크기다.
출입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할 때 이상온도가 감지되면 관리자에게 즉각 SMS를 발송해 경보를 한다. 필요할 경우 QR전자출입명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확진자 발생 시 역학 조사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에 설치된 ioT 발열체크기 닥터세바KT400은 음광플라즈가 탑재되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소독을 겸하는 3단계 방역시스템이다.
한편 닥터세바는 11월 구매 계약자 한정으로 대인소독기 테마 이미지를 무료로 지원한다. 테마이미지는 설치되는 업소의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되며 대인소독기의 좌우 측면에 부착한다. 11월 한정 발열체크기 구매 시 QR전자출입명부 기능을 무료로 사용하는 혜택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닥터세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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