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김해신공항 폐기는 보궐선거, 대선용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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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김해신공항 폐기는 보궐선거, 대선용 음모"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1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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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우리공화당은 문재인 정부가 내년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책사업인 김해신공항 폐기한 것과 관련해 가장 먼저 강력 반발하고 이번주 토요일 대구에서 김해신공항폐기 문재인퇴진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 정권의 김해신공항 폐기는 보궐선거뿐 아니라 대선용 음모"라면서 "지역적 유.불리를 떠나 전문가들이 결정한 국책사업을 문 독재정권의 표를 의식한 뒤집기는 절대 있을 수가 없는 만행"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전문가 결정도, 경제성도 무시한 김해신공항 폐기는 매표행위이고, 혈세낭비인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며 '제2의 원전폐기'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에 우리공화당은 김해신공항 폐기를 사실상 결정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의 전면전을 선언하고 21일(토) 13시, 대구 반월당에서 <김해신공항폐기 문재인퇴진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천만인 무죄석방본부가 주최하고 우리공화당이 주관하는 이번 규탄대회는 1부 집회를 반월당에서 시작하고, 반월당에서 사대부고, 한일극장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며 한일극장에서 2부 집회를 연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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