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사)전북다문화가족협의회(대표이사 심성엽)가 지난 15일 익산 유스호스텔 지하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정착 활동 지원, 한국어교육 등 경제활동지원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일환으로 체육활동 및 문화공연개최 등의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심성엽 대표이사는“세계 속의 한국에 다문화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는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본 협회를 설립했다”며“살기 좋은 다문화 도시 익산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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