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제주적십자사 창립 73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택남 회장은 2017년도 명예장 수상과 올해 2월 최고명예장에 이어 이번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택남 회장은 “저보다 더 훌륭하고 현장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명예대장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너무나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이러한 영광을 현장에서 직접 봉사하고 계신 분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더욱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에 앞장서서 활동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택남 회장은 사랑의 열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이상을 기부하고 오래전 부터 재능 나눔을 실시하는 등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식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데 앞장서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