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카페 창업, 인테리어 50% 할인 지원 나선 ‘셀렉토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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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카페 창업, 인테리어 50% 할인 지원 나선 ‘셀렉토커피’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1.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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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올해 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의 경제활동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특히 코로나 충격에 따른 일자리 감소는 임시직, 일용직을 거쳐 정규직 일자리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고용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장기적인 대비로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코로나 확산에도 성공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경우에는, 주부창업 등 성공 여성창업아이템으로 가맹문의가 크게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의 경제위기를 창업으로 극복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보려는 여성 창업자들의 문의가 늘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급증하고 있는 창업문의와 관련해, 셀렉토커피가 창업자들의 초기 투자 비용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가맹점 창업 선착순으로 인테리어 5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한 것이다.

더불어 가맹점들의 경영안정과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등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창업을 고려할 때, 창업자들이 비용 외에 고민하는 또 다른 문제는 ‘아이템 경쟁력’이다. 셀렉토커피는 다섯 가지 원두로 소비자 취향에 맞게 아메리카노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스페셜티를 강조, 더 특화된 메뉴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미 우리나라는 커피공화국답게 커피 소비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맛에 대한 기준이 상향 평준화 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는 시스템 구조 상 다양한 원두를 제공하고 전국 매장에서 안정적인 맛과 품질을 유지 관리하는 것은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셀렉토커피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 다(多) 품종의 원두를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다섯 가지 원두를 제공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품질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의 원두가 가진 개성의 맛을 구현해내는 커피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셀렉토커피는 코로나19 등의 환경적 요소에 맞춰 배달 특화 메뉴를 출시하고, 홈카페족까지도 만족시킬 스틱아메리카노 MD 제품을 출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에 맞춰 출시한 흑임자 시리즈도 소비자들의 정식 메뉴 출시 요청을 많이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는 음료로 커피 외의 메뉴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가맹본부는 인기리에 종영된 김하늘 윤상현 주연의 jtbc 드라마 ’18 어게인’ ppl 홍보를 비롯, 주요 매체 광고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전폭적인 마케팅으로 가맹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가 우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브랜드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창업지원 프로모션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부담은 줄이면서, 더 밝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오는 11월 2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협회가 주최하는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더 자세한 상담과 특별한 혜택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 셀렉토커피는 부산영남 지역 가맹문의가 많은 것과 관련, 정기적으로 부산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정기사업설명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 상담으로 진행한다. 부산을 제외한 전 지역은 상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실시간 확인하거나 창업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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