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북항동, ‘내일은 내가 볼링 왕!’ 어린이 볼링 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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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내일은 내가 볼링 왕!’ 어린이 볼링 교실 성료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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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총 14회 진행
목포시는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특화사업인  ‘북항동 어린이 희망 볼링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목포시는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특화사업인  ‘북항동 어린이 희망 볼링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치영)는 지난 12일 동 특화사업인  ‘북항동 어린이 희망 볼링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북항동 어린이 희망 볼링교실’은 목포시에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원된 포상금으로 총 14회에 걸쳐 추진됐다.

마지막 회는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자체 볼링대회로 진행됐다. 볼링대회는 학생2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2명이 팀을 이뤄 총 8개조 32명이 참가해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볼링대회에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목포시볼링협회는 선수 이름표와 햄버거쿠폰 32개(20만원) ‣목포시체육회(회장 송진호)는 생활체육지도자 파견 및 무릎담요 50개 ‣북항동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이훈)은 치킨 8마리(15만원) ‣북항동통장협의회(회장 오숙자) 및 위원 9명은 간식비 등을 후원해 어린이들에게 지원됐다. 

최치영위원장은 “끝까지 안전하게 볼링교실을 마무리하게 돼서 어린이들에게 고맙고, 프로그램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볼링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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