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배운 재능으로 이웃 도울 수 있어 행복”
상태바
완주, “배운 재능으로 이웃 도울 수 있어 행복”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11.16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베이킹, 떡 디저트 수강생 나눔 활동
완주군 베이킹클래스, 우리떡디저트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솜씨로 빵 1,000개, 떡 160개를 만들어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가구에 배부했다.(사진-완주군청)
완주군 베이킹클래스, 우리떡디저트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솜씨로 빵 1,000개, 떡 160개를 만들어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가구에 배부했다.(사진-완주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베이킹 클래스와 우리 떡 디저트 수강생이 재능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16일 재능나눔을 펼친 수강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었는데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는 베이커리 등 4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수강기간 중 1회에 걸쳐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가족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개인역량강화를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