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파우 소프트 판타지 윈터 컬렉션 젊은층 인기, 55%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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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파우 소프트 판타지 윈터 컬렉션 젊은층 인기, 55% 판매량 증가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1.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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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슈즈 전문 패션기업 ㈜윙스풋(대표 김영천)의 메인 브랜드 베어파우(BEARPAW)가 초겨울 추위와 젊은 층을 겨냥한 겨울 신상품 출시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11월부터 서울은 첫 영하권 날씨에 진입했고 추워진 날씨에 맞춰 윈터 시즌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 베어파우 브랜드 역시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는 면역력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몸의 중심인 발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으로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만큼, 올 겨울에는 보온성을 갖춘 슈즈 착용을 찾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베어파우는 2020년 겨울 시즌부터 젊은 층을 겨냥한 ‘소프트 판타지 윈터 컬렉션(SOFT FANTASY WINTER COLLECTION)’을 출시하면서 폭넓은 고객층의 사랑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55% 판매량이 급증했다.

베어파우 관계자는 “2020년 겨울부터는 기존 30~50세 고객층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발이 편안하면서도 보온성이 강한 고급스러운 슈즈와 함께 사랑스러움을 선사하는 소프트 판타지 윈터 컬렉션으로 10~20세 고객층도 흡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윈터 컬렉션은 베어파우의 시그니처 소재, 천연 양모를 사용하여 환상적인 부드러움과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선사한다.

소프트 판타지 윈터 컬렉션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양털 슬리퍼 줄리엣(JULIETTE), 펑키(FUNKY), 베리(BERRY), BELLE(벨)이 있다. 모두 천연양모와 천연 소가죽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한 착용감과 따뜻한 보온성은 물론, 환상적인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제품들이다.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 출시 후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양털 모카신 샌디(SANDY)와 레이나(RAINA)도 천연 양모와 천연 소가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양털 인솔을 추가 증정하여 보행 시 바닥의 충격을 흡수하여 편안한 착용감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베어파우의 양털 모카신은 폭신한 착용감과 부드러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출시 후 20~50세까지 폭넓은 고객

층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한편, 윙스풋은 지난 10월 슈즈 편집샵 와이컨셉(Y.CONCEPTS) 매장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전했다.

윙스풋은 미국, 유럽, 아시아 신발 시장의 43년 경영 노하우를 가진 슈즈 전문 패션기업이다. 미국 정통 클래식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과 베어파우(BEARPAW)를 전개하며, 국내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시켰다. 신발 디자인, 개발, 소싱, 생산의 견고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높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유통 채널을 43년간 전개해오며 안정적인 유통망과 수익구조를 다진 기업이다.

와이컨셉은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현재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롯데, AK 등 주요 백화점 50여 곳에 입점 되어 있으며, 2022년까지 100여 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멀티 와이컨셉은 글로벌 슈즈 브랜드, 나이키,아디다스, 푸마, 뉴발란스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명동, 부산, 대구 등 국내 주요 상권에 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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