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상인 중심의 안전점검 통한 자율 안전문화 확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11일 말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운영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은 겨울철 자율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 자체 점검 등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소방공무원 및 상인회 등과 합동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상인(회) 및 시민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점포별 점검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제거 ▴난방기구 등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및 화기취급 안전사용 당부 및 교육 ▴위급상황 대비 소화기 사용법 및 소화기 보관 요령 ▴노후소화기 교체․폐기 당부 및 교육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및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펼쳤다.
광주북부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매월 2주차 수요일을 「점포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전통시장별 자율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자율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김성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 사소한 실수에서 발생한다”며“상인과 시민, 모두의 작은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만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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