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책 만들기, 전통놀이, 부모교육 등 다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한 계림꿈나무도서관은 11~12월 두 달간 동화책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기본 프로그램으로 ▲오늘은 내가 무지개동화작가(동화책 만들기, 동화 구연) ▲얼씨구! 전통책놀이 & 아이행복 부모교육 ▲나는 책, 나를 아껴주세요(팝업북 제작) 등을 마련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함께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계림꿈나무도서관 이용회원 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동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무르익어가는 가을에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계림꿈나무도서관이 지역의 대표 사랑방이 되도록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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