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안전취약계층에 ‘휴대용소화기’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지산1동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안전취약계층에 휴대용 소화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해 주민중심 맞춤형 서비스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돌봄 이웃들의 화재 예방과 화재발생 시 빠른 진화로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휴대용 소화기를 지원하게 됐다.
김미라 지산1동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 어느 계층보다 화재위험이 높은 돌봄 이웃에 대한 소화기 지원으로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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