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 드림스타트는 “12일 목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아동청소년 성건강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문영윤 교육복지과장, 장보윤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비롯한 드림스타트 관계 공무원 및 센터 팀원 등이 참석하였고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장보윤)에서 20명의 아동·청소년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문영윤 교육복지과장은 “신안군의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협력망을 구축하여 신안군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보윤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이 한시적인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건강권 보호망 밖의 아동·청소년도 발굴하는 협력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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