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산업통상자원부 등록법인인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는 오는 12월 17일에 국회의사당에서 '2020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중소,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가치있는 브랜드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매년 고객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최고의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브랜드가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6개국이 참여하면서 국가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이번 2020대한민국브랜드대상의 최종수상자는 마케팅과 브랜드경영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와 대학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엄밀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정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의 관계자는 “올해 2020대한민국브랜드대상의 메인작품으로 선정된 동양화가 왕 열 교수의 작품 유토피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품 경매회사로 이름 높은 크리스티에서 셀렉션 됐다. 내년 6월에는 전 세계 최고위 예술애호가들에게 선보이게 될 예정”이라며, “덕분에 이번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세현 박사는 “코로나위기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최고의 힘은 바로 브랜드”라고 밝히고, 4차혁명시대에는 브랜드에 의해 기업과 조직의 성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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