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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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0.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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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50개 팀, 100명 참가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미래기술 분야 퀴즈 출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4일 오후 2시 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연관 교류협력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사진_북구청)
문인 북구청장(사진_북구청)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북구와 국립광주과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공지능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주 지역에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참가 대상이 기존 북구 소재 초등학생에서 광주시 전체 학생으로 확대됐으며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50개 팀 총 10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화상 장비가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한 학생과 부모는 2인 1조로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미래기술 분야 등 과학상식 퀴즈를 풀게 된다.

시상은 최종 우승팀을 포함해 성적이 우수한 총 7개 팀에게 시장상, 북구청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메달 등이 수여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는 특별히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시대가 일상인만큼 앞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향후 북구청 유튜브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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