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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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화이팅!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0.11.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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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방역소독 봉사 및 화분 전달
유덕동 착한가게 50여 곳 ... 1천256만원 모금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성)는 연말을 맞아 난 9일부터 이틀간 유덕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게’ 49개소에 코로나19 방역소독 및 작은 화분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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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화이팅!

착한가게는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에 붙여지는 이름으로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유덕동에 착한가게로 동참하고 있는 곳은 50여 곳으로 매달 120만 원정도 금액이 모금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256만원이 모금됐다.

모금액은 안부확인 반찬사업, 복지사각지대 ZERO사업, 건강백세 장수생신잔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기성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힘든 상황에서 1년 이상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착한가게 방역봉사를 통해 착한가게 사장님들 만나 서로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백기남 유덕동장은 “앞으로도 기부해주신 기부금으로 유덕동 지역에

계시는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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