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관광, 환대서비스로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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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주관광, 환대서비스로 극복한다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0.1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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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객 대상 삼다수 제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등

[시사매거진/제주]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제주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방역활동과 더불어 환대서비스를 강화해 제주의 관광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항만에서 방역활동,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등에 이어 제주의 청정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삼다수를 단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제주의 안전관광, 청정관광 이미지 극대화는 물론 도내 여행업계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사, 호텔, 관광지, 식당, 기념품, 전세버스, 안내사까지 연쇄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던 상황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제주도의 철저한 방역활동이 홍보되면서 11월 초순부터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단체관광객 관련 관광사업체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향후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관광객 입도 동향을 분석하면서 다양한 안전관광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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