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아트 수업 후 각자의 꿈과 비전을 엽서에 쓰며 서로 격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지난 11월 10일 숭의과학기술고(교장 양승용) 학생들이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을 찾아 리더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전의원 사무실에서 서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북구청 옥상에서 플라워아트 수업을 하고 꿈과 비전을 엽서에 쓰며 스스럼없이 소통했다.

A학생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여러 가지 방향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전미용 의원을 만나 길을 안내 받은 것 같다”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한결 해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의원은 “학생들은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좋다고 배웠겠지만 청소년들은 수많은 꿈을 위해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고 꿈을 꾸기 보다는 꿈을 찾아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학생들과 화이팅을 외쳤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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