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충북 괴산군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서울은 중장기적으로 동아시아 경제·금융 문화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세종에 국회의 완전 이전을 목표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하겠다"면서 "그 구체적인 안을 곧 국민 앞에 상세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전 문제와 관련, "대전의 중기부 이전 여부는 대전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신중히 결정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무시하며 이전을 일방적 강행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지원하고 대전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세종분원 설치 등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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