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전북지역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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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전북지역회의」개최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1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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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및 한반도 평화 위한 실천활동 다짐
민주평통전북지역회의 개최(사진_민평통)
민주평통전북지역회의 개최(사진_민평통)

[시사매거진/전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11월 10일(화) 11시 전북지역 자문위원이 참여하는 『제19기 전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전쟁없는 한반도!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별 실천의지를 모으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한 법정회의이다.

한편,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각 지역별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다. 전북지역회의에서 현장본부를 설치하고, 전북 14개 시군지역협의회 및 자문위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이신 문재인 대통령 격려말씀, 정세현 수석부의장 축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축사, 민주평통 제19기 업무 보고 및 지역회의별 활동 보고, 정책 설명, 현장형 정책건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정책건의는 ‘종전선언을 위한 여성위원회의 실천방안 마련’(전주시 이보순 자문위원), ‘시군협의회 대북인적교류 추진’(완주군 이정천 자문위원), ‘청소년들의 마음에 평화를 담다’(부안군 김옥태 자문위원) 라는 주제로 제안했다.

국내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의해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회의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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