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팜, 자색돼지감자와 여주로 만들어진 ‘돼지감자여주즙’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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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팜, 자색돼지감자와 여주로 만들어진 ‘돼지감자여주즙’ 선보여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1.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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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6차산업 인증사업자 원호팜이 선보인 ‘돼지감자여주즙’이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돼지감자와 여주가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이를 함께 즙으로 만든 ‘돼지감자여주즙’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원호팜은 100% 국내산 농산물로만 제품을 만드는 데 ‘돼지감자여주즙’ 역시 강원도 인근 지역에서 자란 자색 돼지감자와 국내산 여주 농가와 직거래하는 고품질 여주로 제조하고 있다. 원호팜의 ‘돼지감자여주즙’은 6차산업 인증 뿐 아니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 강원도지사인증을 받은 농수산특산물이다.

당뇨병은 소리소문없이 찾아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은 준다. 모든 병과 마찬가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지만 대부분 당뇨임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으면서 나타나는 병으로 최근 들어 젊은층의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고열량 음식, 음주 등 몸에 좋지 않은 식습관, 극심한 스트레스, 먹는 양보다 현저하게 적은 활동량으로 의한 ‘비만’ 등의 의해 당뇨가 오는데, 당뇨는 몸무게가 줄어들면서 소변이 자주 마렵고, 과식이나 물을 자주 마시게 된다. 오랫동안 이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오는데 대표적으로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여주에는 식물인슐린과 카라틴 성분을 다량 함유돼 있다. 식물인슐린은 우리 몸속의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고 있는 펩타이드의 일종이다. 특히 여주열매와 씨에 많이 포함돼 있다. 여주는 비타민C가 100g당 120㎎이 포함돼 피로회복, 항산화 효능도 있다. 비타민C 함유량만 따지만 레몬의 5배, 오이의 20배나 된다. 여주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 성질이 있어 가공을 통해서 먹어도 무방하다.

원호팜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돼지감자여주즙 뿐 아니라 국내산재료만으로 제조하는 건강식품과 국내산 농산물 및 산약초를 판매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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