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 운영 포스터
[시사매거진/제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소장 권혁일)는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소장 신강협),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송인섭)과 함께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11월 17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2시간 동안 진행되며, 행사 장소는 제주인권교육센터(제주시 중앙로 273 나라키움 2층)이다.
본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개소 1주년을 맞아 제주지역의 사회문제를 인권 관점으로 들여다보고자 기획되었다. UN 73차 총회에서 결의된 「유엔농민권리선언」(농민과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 선언)을 중심으로, 제주의 농민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좌장은 농민권리선언포럼의 윤병선 대표가 맡으며, 주제발표는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의 송원규 부소장과 농민권리선언포럼의 진주 운영위원이 맡는다.
토론자는 채호진 사무국장(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 연맹 성산농민회), 강정연 사무국장(전국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성산읍지회), 김자경 학술연구교수(제주대학교 SSK연구센터), 박찬식 상황실장(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홍영철 공동대표(제주참여환경연대)가 나선다.
참석 인원은 선착순 50명 이내이며, 11월 16일(월)까지 전화 접수를 받는다.
참가 신청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로 연락하면 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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