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요즘 자주 쓰이는 단어 중 하나가 ‘뉴트로’인데, 새로움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뉴(NEW)와 복고를 상징하는 레트로(Retro)를 합성한 일종의 신조어로써 옛 것의 정취 속에서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입혔다는 의미로 통한다.
뉴트로 전략은 외식 및 주점 창업 시장에서도 하나의 성공 키워드로 불리고 있다.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폭 넓은 고객 확보를 통한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나며 불황의 시대 새로운 성공 전략으로 인정 받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정체성) 그 자체가 하나의 뉴트로적 장점을 가진, 특색 있는 성공 전략을 수립한 주점 브랜드 여기미술관이 새로운 뉴트로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고풍스러운 목조 외관을 기본으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시키는 내부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갖췄다.
이런 포인트 덕분에 마치 과거 시대극 속에 등장하는 드라마나 영화의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기성세대들에게는 이 자체로 추억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로써 그 시절 아련한 향수로 자극시키면서 자주 찾게 된다.
반대로 젊은 세대들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힙’하면서, 감각적인 느낌에 사로잡혀 이들의 주요 소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SNS 등을 통해 긍정적인 입소문으로 퍼져 나가게끔 만든다.
또 미술관만의 독특한 메뉴 구성 역시, 복고적이면서 모던한 느낌을 바탕으로 맛과 퀄리티를 잘 살려내면서 뉴트로 콘셉트에 가장 잘 부합하는 요소 중 하나다. ‘맛있는 전시회’ 라는 이름의 신메뉴 컬렉션은 대중들의 선호도와 니즈에 충실한 새로운 면모와 기존 메뉴들의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 미술관’의 관계자는 “최근 ‘뉴트로 감성’ 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뉴트로 콘셉트는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각광 받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라면서, “저희 미술관은 브랜드의 정체성 그 자체가 뉴트로 기반에 설정됐다고 느낄만큼, 요소요소 뉴트로 감성이 잘 묻어나는 주점 창업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위기는 물론, 맛의 기준까지 뉴트로 포커스에 맞춰진 덕분에 시기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한 고객 유입과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른 성공 주점 창업의 희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여기 미술관’과 상담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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