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루브리카' 등 6개 식음업장 입점
힐 스위트 50객실.. 프라이빗 전용 서비스 제공

[시사매거진/제주] 신세계조선호텔이 ‘그랜드 조선 제주’ 오픈을 내년 1월 8일로 확정하고, 사전예약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판매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오픈을 기념,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특전을 담은 4종 객실 패키지로 구성했다. 판매는 조선호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투숙기간은 그랜드 조선 제주의 오픈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이다.
주 상품인 ‘딜라이트풀 모먼츠’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 객실에서 1박과 오프닝 기념으로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혜택(성인 2인)을 제공해 24만원(이하 세금 별도)부터 객실 타입에 따라 판매한다.
패밀리 고객을 대상으로는 ‘디어, 마이 조선 주니어’ 패키지를 준비했다. 총 3개 테마의 키즈 전용객실에 가운, 슬리퍼, 웰컴기프트 등 키즈 전용 어메니티, 록시땅 시어베이비 어메니티 2종을 제공하며 아리아 조식혜택(성인 2인, 소인1인 기준)을 함께 포함했다.

또 호텔 내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 의 유료 프로그램 이용권(1회) 혹은 가든풀 내 여유로움을 돋울 카바나 이용권(2시간)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가격은 35만원부터 객실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루프탑 풀파티를 즐길 수 있는 ‘렛츠 피크’ 패키지는 웰컴드링크 1잔과 시그니처 맥주인 제이라거, 스파클링 와인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만원 부터다.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 전용 스페셜 패키지인 ‘얼모스트 헤븐’은 50실 규모의 별도공간으로 설계됐다. 힐 스위트 투숙 고객은 프라이빗 라운지와 그랑 초이스(프리미엄 주류 및 스몰플레이트 선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힐 스위트 타입은 65만원부터, 프레스티지 힐 스위트 타입 12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박기철 그랜드 조선 제주 총지배인은 “그랜드 조선은 고객들이 어떠한 계획 없이 호텔을 찾아도 완벽한 쉼을 보내며 즐거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호텔 브랜드”라며 “제주를 찾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강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세심하게 준비해 제주도를 대표하는 리조트형 호텔로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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