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LH와 함께 쌍촌주공아파트 고령 친화형 케어안심주택 운영
상태바
광주 서구, LH와 함께 쌍촌주공아파트 고령 친화형 케어안심주택 운영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0.11.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장실 미끄럼 방지, 문턱 제거 등 고령자 맞춤형 집수리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6일 쌍촌주공아파트 통합돌봄 케어안심주택 조성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광주 서구, LH와 함께 쌍촌주공아파트 고령 친화형 케어안심주택 운영
광주 서구, LH와 함께 쌍촌주공아파트 고령 친화형 케어안심주택 운영

쌍촌주공 케어안심주택 조성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고위험 노인 가구, 병원 퇴원 노인 등에게 주거, 보건, 복지,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돌봄 주거지원 사업이다.

서구는 LH와 케어안심주택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쌍촌주공아파트 100여 세대를 집수리 한 후 고령친화형 케어안심주택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집수리는 미끄럼 방지,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바 설치, 거실 문턱 제거 등 고령자 맞춤형으로 진행되었으며 LH, 쌍촌주공관리사무소, 쌍촌종합복지관, 상무2동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로 이루어졌다.

서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 어르신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케어안심주택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 서구, LH와 함께 쌍촌주공아파트 고령 친화형 케어안심주택 운영
광주 서구, LH와 함께 쌍촌주공아파트 고령 친화형 케어안심주택 운영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집수리는 집안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며 “앞으로도 내 집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LH와 함께 농성동에 2021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고령자형 임대주택을 조성 중으로 노인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 할 방침이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