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피자는 워낙 대중적인 메뉴이기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요즘은 바이러스 여파로 배달을 통한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해당 아이템을 통한 창업 시도까지 증가하는 추세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피자창업을 구상하면서, 업종 안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무조건 이름 있는 브랜드로 창업을 해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이유다. 무한 경쟁의 업계 상황에서 얼마나 효과적인 경쟁력을 나타내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뽕뜨락피자’는 총 ‘4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콘셉트를 구축하면서 불황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피자의 도우는 크게 두 가지라 나눠진다. 밀가루 반죽이 주를 이루고, 조금 특별한 정도라고 하면 흑미가 추가되는 정도다. ‘뽕뜨락피자’는 뽕잎의 건강함을 담아 그린 도우를 구현해냈다. 

도우로 구성된 피자 위에, 갖가지 토핑과 자연산 치즈 블랜딩을 통해 퀄리티를 더욱 높여서 올렸다.

또한 일반적으로 피자는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음식은 재료 선택이 깐깐하고 정성으로 조리되는 만큼 ‘느림의 미학’이 기본이라는 운영 방향을 잡았다.

마지막으로, 갓 따온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피자 맛을 내도록 굽는다. ‘뽕뜨락피지’의 4가지 핵심 전략은 고객의 반응으로 고스란히 나타난다. 

4가지 핵심 전략과 함께 빛을 발하는 것이, 차별화된 이벤트 구성이다. 최근 뽕뜨락은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치킨너겟 10조각에 500원 판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불황의 시기를 버텨내고 성공을 향해 나가게 하는 힘은 결국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대로 된 운영 방향”이라며, “제대로 담고, 올리고, 느림 속 구워낸 ‘뽕뜨락피자’의 4가지 핵심 전략이 고객의 만족도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뽕뜨락피자’는 1인 피자 메뉴를 구성해, 1인 가구 증가와 혼자서 즐길 수 있는 피자 구성이라는 시대적인 니즈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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