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크 x 롱보더 고효주, 정통 클래식 브랜드와 MZ세대 컬쳐 아이콘의 만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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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크 x 롱보더 고효주, 정통 클래식 브랜드와 MZ세대 컬쳐 아이콘의 만남 눈길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1.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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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분크가 글로벌 롱보더&롤러스케이터 고효주와 함께한 패션 필름을 선보임에 따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분크(vunque)의 20FW 시즌 키 아이템인 파틴백을 주제로 글로벌 롱보더&롤러스케이터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고효주와 영상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것이다. 이는 브랜드 론칭 이래 인플루언서와의 첫 협업이다.

분크와 인플루언서 고효주와 함께한 패션 필름에는 정통 클래식 브랜드와 MZ 세대 컬쳐 아이콘이 롤러스케이트를 매개로 해 1980년대의 문화와 클래식함,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하는 당당한 여성상이 담겨있다.

분크의20FW 시즌 테마는 ‘Who is that girl?’로 획일화된 것보다 개성을 존중하는, 급변화의 시대였던 1980년대의 글램 클래식 무드를 재해석하여 가을, 겨울 콜렉션으로 풀어냈다.

특히 분크가 선보이는 뉴 바디 ‘파틴(Patin·롤러스케이트)’ 시리즈의 파틴백은 당대 컬쳐 아이콘였던 롤러스케이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마치 스케이트 신발이 담겨있는 듯한 역사다리꼴 모양으로 디자인, 제작됐다.

한편 국내 대표 디자이너자 디렉터인 석정혜가 이끄는 분크는 핸드백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의류, 주얼리 등 카테고리를 점차 확장하며 토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분크 x 고효주의 패션 필름은 유튜브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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