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코로나 19로 인한, 배달과 택배 주문이 폭증하며 아이스팩 또한 많이 쓰일 수밖에 없다. 지난해 국내 사용량, 2억 개가 넘으며 올해는 1억 개 정도 더 늘어 3억 개를 뛰어 넘을 거로 추측이 된다.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문제는 처리인데, 대다수 아이스팩에 들어있는 ‘고 흡수성 수지’는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이다.
소각장에서도 타지 않으며, 땅에 묻어도 썩는 데 500년이 넘게 걸려, 두고두고 토양과 하천에 남아 미세 플라스틱 형태로 다시 우리 몸 속으로 돌아올 위험이(을) 초래한다. 이런 아이스팩을 쓰지 않거나 쓰더라도 여러 번 재사용하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이다.
이에, ㈜빙고는 물만 넣어야 하고 물이 새지 않으며 100% 재활용이 되는 포장지를 사용한 친환경 아이스팩을 출시하였다.

단일 PE 계열의 필름으로 구성이 된 파우치는, 강성, 베리어성, 인장강도 등이 우수하여 물이 새지 않는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충전재는 청결한 설비로,) 100% 식용 수인 물을 충진 한다.
아이스팩을 튼튼하게 만드는 기술력과 100% 재활용이 되는 포장지로 만든 빙고의 친환경 아이스팩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를 하는 기술력과 얼음보다 뛰어난 보냉시간으로 인해 ‘친환경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빙고 관계자는 “ 자사의 사훈인 ‘고객의 제품을 신선하게’ 라는 목표를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 기쁘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님들께 변함없는 신뢰를 드리며, 식품 신선 유지를 넘어 화학 및 반도체 분야에서 신선함을 유지하겠다” 라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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