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띵동서 배달음식 결제하면, 주문 금액 20% 할인, 최대 5만원 혜택
▶ 서울시, 10~15% 할인되는 25개구 힘콕(힘내라 집콕)상품권 발행… 띵동 사용시 서울사랑상품권 경품 증정도
▶ 띵동, 스타 셰프의 고급 요리 배달하는 ‘스타 셰프의 서울레스토랑@홈' 행사도

[시사매거진]제로배달 유니온 배달앱 ‘띵동'이 서울시 배달음식을 20% 할인한다. 횟수 제한없이, 인당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이다.
9일 허니비즈(대표 윤문진)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띵동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배달음식 결제시 주문 금액의 20%를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일 횟수 제한은 없으며, 최대 5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서울 25개 자치구 내 띵동에 입점한 모든 식당과 메뉴에 적용된다.
최대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 주문시, 추가 20% 할인을 받아 1만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 주문금액이 커질수록 할인 혜택도 많아진다.
해당 기간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장기간 사회활동 제약으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힘내라는 의미의 ‘힘콕상품권’을 발행한다. 최대 10~15% 할인되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행사 기간에 맞춰 11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힘콕상품권으로 띵동에서 배달음식을 주문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5만원권을 준다.
또, 오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띵동에서 주문 후 결제 영수증을 제로배달유니온 공식 사이트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세탁건조기, 무선청소기 등을 증정한다.
문지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지난 이틀에 걸친 배달음식 반값 행사가 큰 화제를 일으킨 만큼, 이번 할인전은 기간을 일주일로 늘려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며, “기존 배달앱에서 볼 수 없던 최대 30%의 할인 혜택에 추첨 경품 행사까지 동시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띵동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와 손잡고, ‘2020 서울미식주간’ 프로그램의 하나인 ‘스타 셰프의 서울레스토랑@홈' 기획전을 연다.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의 고급 요리를 원하는 장소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음식 주문 고객에게 해당 레스토랑 셰프의 음식 소개 메시지도 제공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 누구나 최대 10%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앱을 통해 자신의 거주, 활동 지역 상품권을 구입하면 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랑상품권(동대문구 사랑상품권, 서대문구사랑상품권, 은평사랑상품권, 강남사랑상품권, 종로사랑상품권, 강동사랑상품권, 동작사랑상품권, 마포사랑상품권, 관악사랑상품권, 도봉사랑상품권, 성북사랑상품권, 성동사랑상품권, 중구사랑상품권, 강북사랑상품권, 양천사랑상품권,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중랑사랑상품권, 광진사랑상품권, 구로사랑상품권, 영등포사랑상품권, 송파사랑상품권, 노원사랑상품권, 강서사랑상품권, 용산사랑상품권, 서초사랑상품권)으로 음식주문이 가능하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