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불량식품 시민감시단(단장 김낙균)은 코로나19와 경기불황,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 훈훈한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20여명의 단원들과 일부 독지가의 협찬으로 준비한 생활필수품을 복지관과 요양원,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었다.
지난 달에 이어 사랑나눔을 이어간 불량식품시민감시단의 김낙균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혼연일체되어 행사에 참여한 단원들께 어두운 곳의 등불이 되어 감동이다"며, "익명을 요구하고 협찬을 한 양모, 최모씨께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불량식품시민감시단은 효자동 한사랑복지관을 찾아 음식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다음 달에는 연탄봉사와 김장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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