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사)사랑나눔연합회(회장 하금식 목사) 지난 7일 전주 대정초등학교(교장 유정복) 운동장에서 다꿈FC축구단 출정식을 가졌다.
가을 햇살이 부서지는 아름다운 날, 어린 친구들이 샛별같은 눈을 반짝이며 땀방을 훔쳐내는 행복한 출정식이 되었다
올해로 3년 째 맞이하는 다꿈축구단의 출정식은 1기 효문초등학교, 2기 용흥초등학교, 3기 대정초등학교로 이저져 점차 확장세를 보이고 있디.
다꿈FC는 아이들에게 축구 기술 발전과 사회성을 키워주고, 건강하고 밝은 학창시절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고, 꿈나무들에게 축구를 배우면서 동시에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미래의 국가대표로서 기반을 다져주는 목적으로 20여 명 안팎의 학생들로 시작됐다고 한다.
정부의 시책과도 맞아 교육청, 전주시청 등으로부터 일부 운영비 등 지원을 받고 이를 적극 지원하는 천상덕 단장(주.도시재생포럼 대표), 조철희 홍보위원장(교보생명 제일지점장), 김정명 감독(사.다꿈스포츠클럽원장), 시사매거진전북본부(본부장 오운석)의 후원으로 점차 참여 학교와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제 출정식을 가진 대정초등학교 다꿈FC 축구단 학생들은 30며 명으로 주변의 지원과 축복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것으로 관측된다.
대정초 학생들에게는 선수 유니폼과 일년 간식을 교보생명에서 후원하고, 기타 비품과 코치 인력비용 등은 도시새쟁포럼에서 후원할 예정이다.

조철희 홍보위원장은 "매주 훈련을 받을 어린 학생들의 꿈이 이뤄지길 기원하며 장도를 빈다"고 말했다.
천상덕 단장은 " 우리 어린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아이들이 우정과 단결심, 사회성을 배우는 기회로 삼아 미래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목표가 확실한 학생들로 거듭 나기를 바라고, 아직은 3개 학교에 머물지만 전주시내 전교와 전북도내 전 학교에서 다꿈FC학생들이 생겨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