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비대면 서비스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배달치킨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치킨이라는 대중적인 아이템에 배달이라는 인기 영업 방식이 접목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홀까지 함께 운영할 경우, 주류 판매와 포장 매출까지 노릴 수 있어 창업 시장에는 매우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프리미엄 오븐구이 치킨으로 차별화를 선언한 ‘오븐마루치킨’은 신규 배달치킨창업 희망자를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개개인의 사정을 고려해 맞춤형 창업 전략을 제안하는가 하면 본사의 불필요한 마진을 줄여 가맹점에 돌려주는 방식으로 창업 비용 및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지원 혜택이 6無 정책이다. 가맹비와 로열티를 비롯해 배달 패키지 비용과 계약이행보증금, 오픈행사비, 바이럴 마케팅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이 혜택은 ‘오븐마루치킨’의 브랜드 창설과 함께 고수해 온 방침이다.

특히 본사 차원에서 온라인 마케팅이나 체험단 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 파워 상승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가맹 계약을 체결한 신규 창업자 중 2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약 3개월간 월 임대료 최대 100만원과 배달어플 ‘배달의민족’ 깃발 10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10명에게는 프리미엄 수입산 오븐 1대를 무상으로 증정하며 총 2500여만원 상당의 창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 밖에도 가장 적합한 입지를 찾기 위해 본사에서 직접 직원을 파견해 상권을 분석하며 오픈 전·후 철저한 교육을 진행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 시에는 계육을 최대 100수까지 지원하고 오픈바이저가 4일간 인력을 충원해 초기 서비스가 안정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매장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매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븐마루치킨’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고급스러운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하며 비법 시즈닝과 곡물파우더를 이용해 차별화된 로스트치킨, 현미베이크치킨, 까르보순살치킨 등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소자본창업부터 배달치킨창업까지 맞춤형 창업전략을 제안하는 ‘오븐마루치킨’의 방침은 홈페이지와 상담 전화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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