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가 절실한 대상자에 80만원 상당의 의료비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민화)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치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 이○○(여, 40대)에게 80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에는 통합사례관리사업과 복지기동대사업에서도 함께 손을 거들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15년 전 씌운 보철이 파손되어 간단한 음식조차 씹지 못 하는 상태로 진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양민화 위원장는“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치과 진료비에 대한 상당한 부담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워 식생활이 곤란한 우리 이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호 용해동장은“지역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써 지역복지를 강화하는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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