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부어치킨’이 치킨 및 마스크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어치킨은 최근 코로나19 대민 봉사에 앞장선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병사들을 위해 치킨 200마리, 마스크 3,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군 장병에 대한 위로 및 이들의 헌신에 감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군 장병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부어치킨은 이번 치킨 및 마스크 기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충남 아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치킨을 전달한 바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푸드뱅크에 치킨 100마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수해 복구에 힘을 쏟은 육군 제3사단 진백골연대 장병에게 이틀에 걸쳐 치킨 200마리를 전달해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대민 봉사에 앞장선 군 장병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맛있는 치킨을 대접하기 위해 전달 직전까지 치킨을 튀겨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어치킨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가맹점을 위해 원료육 가격을 12% 인하하여 공급하는 등 고통 분담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바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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