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7기동전단, 조선수군 유적지「명월성지」제례식 거행
상태바
해군 7기동전단, 조선수군 유적지「명월성지」제례식 거행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1.05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해군서부동지회와 제주지역 조선수군 유적지「명월성지」 제례식 거행
- 제주지역 조선수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조국 해양안보 수호 의지 다져
해군 7기동전단은  “4일(수) 오전,장병, 해군서부동지회 및 지역주민, 한림읍 관계관 등 20여 명은 조선수군 유적지인 제주 명월성지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사진_해군 7기동전단)
해군 7기동전단은  “4일(수) 오전,장병, 해군서부동지회 및 지역주민, 한림읍 관계관 등 20여 명은 조선수군 유적지인 제주 명월성지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사진_해군 7기동전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 7기동전단(전단장 준장 윤종준)은  “4일(수) 오전 장병, 해군서부동지회 및 지역주민, 한림읍 관계관 등 20여 명은 조선수군 유적지인 제주 명월성지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해군 7기동전단 장병들은 이번 제례식을 통해 제주지역 조선수군의 맥과 정신을 이어가고,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조국 해양안보 수호 결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제례식, 김성철 한림읍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수군 유적지인 ‘명월성지’는 1764년부터 1895년까지 112명의 수군 만호가 재직했으며, 판옥선 및 병력 100여 명이 편제됐다.

해군 7기동전단 제주기지전대 부전대장 고봉준 중령은 “7전단 장병들이 제주지역 조선수군의 맥과 혼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조선수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