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쌀 베이킹으로 쌀맛 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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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쌀 베이킹으로 쌀맛 나는 세상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1.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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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 실시
곡성군은 “지낭 3일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쌀 베이킹’ 과정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_곡성군청)
곡성군은 “지낭 3일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쌀 베이킹’ 과정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낭 3일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쌀 베이킹’ 과정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설됐다. 우리 쌀을 이용해 식빵, 머핀, 브라우니 등을 만들게 된다.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5회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나서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과 및 제빵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한다.

우리나라는 수십 년 째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옆친데 덮친 격으로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과 외식으로 소비되던 쌀의 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 

교육생 대표 A씨는 “100% 우리 쌀 디저트를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다. 가족들에게 쌀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다양한 대체식품 속에서도 우리의 주식은 여전히 쌀이다. 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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