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개년(`19~`20)동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과 향후 활동방향을 엮은 사례집을 연내 발간한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200면 내외 분량으로 제1장(특화사업 현장 취재), 제2장(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별 활동 및 우수사례), 제3장(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활동내용), 제4장(외부전문가 집필 의뢰 및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기고문)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제4장은 ‘주민자치의 열린 생각’편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개선을 비롯한 주민자치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시민들로부터 원고를 접수받아 게재할 계획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1월 27일까지 접수(A4 1~2매, kms21@korea.kr) 하면된다.

채택된 원고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활동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활동해온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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