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민간자격증 교육기관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에 대한 전액 무료지원에 나선다.
모든 과정들은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추가적인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무료수강을 희망하는 이들은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한 뒤 가입을 완료하면 신청된다.
자격증은 총 69개의 과정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 다문화 심리상담사 1급(제2019-003806호), 문학 심리상담사 1급(제2019-000389호),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 하나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1급(제2017-006256호)이 인기를 얻고 있다.
문학 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4가지의 언어활동을 통해 내담자가 잃어버린 자기의 언어를 비롯해 미처 깨닫지 못한 자신의 능력이나 본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다문화 심리상담사 강좌는 다문화사회의 이해, 세계화의 다문화, 주요국의 다문화 정책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선행한 뒤 상담의 기초이론, 다문화 상담, 다문화 상담의 개입기술 등 실질적인 상담기법들을 수강해 가족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과정이다.
한편 한교진이 제공 중인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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