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는 일 있어요?" 최지윤 감독 독립영화 욱의 여왕 11월 21일 명동 눈스퀘어 CGV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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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는 일 있어요?" 최지윤 감독 독립영화 욱의 여왕 11월 21일 명동 눈스퀘어 CGV 대개봉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1.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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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더 좋은 환경으로, 더 좋은 나 자신으로. 우리는 늘 몸부림을 치며 살아가지." (욱의 여왕 중_승희)

<욱의 여왕>은 유엔을 꿈꾸는 주인공 전승희(간승희 역)가 3일 동안 자신의 단점 중 하나를 다스려 소원을 이루기 위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CJYfilm은 감독을 포함해 대부분 비전공자들이지만, 전공 비전공자 할 것 없이 누구나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다는 최감독의 작은 일념 하에 구성된 팀이다.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는 얼핏 단순한 주제 같지만 최감독은 '그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소재일 것' 이라며 이번 작품으로 모두가 위로를 받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지윤 감독은 <진심은 통한다> <너와 나의 3번문제> 등 이미 이전 작품들과 다수의 공모전 수상경력을 통해 내공을 쌓아온 바가 있다.

최 감독은 “관객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물은 ‘감동’이다.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메세지를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번 영화는 최감독의 첫 스크린 데뷔 작품이기도 하고, 3일만에 180석 모두 매진돼,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독립영화 <욱의 여왕> 은 11월 21일 (토) 3시 30분과 6시 15분 명동 CGV 눈스퀘어에서 개봉된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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