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북구 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용남)는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2일까지 총3회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이 바탕이 되는 마을의제를 찾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과 참께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주민자치회 위원, 구의원(전미용),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의제 3개 사업에 대한 선정투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투표와 은행, 아파트 게시판,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는 주민대상 현장 투표로 병행한다.

김용남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속에서도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긴 시간에도 불구하여 마을 발전을 위해 끝까지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임동 야구마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전미용 의원은 “직접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여 더 뜻 깊고 평소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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