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최근 전라도 광주에 추가 지점 오픈을 준비한다. 이번에 신규로 오픈할 지점은 ‘작심스터디카페 광주효천지구점’으로 작심은 광주에만 20개 지점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2일 밝혔다.
작심스터디카페 광주효천지구점의 예비 가맹점주는 “프랜차이즈 창업 문의 후 작심 측에서 제공하는 상권분석 프로그램 결과 스터디카페에 대한 인근 젊은 성인 수요층이 많다고 판단해 창업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스터디카페는 젊은 층들의 새로운 학습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카페 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례가 있었던 후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들의 스터디카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작심스터디카페의 경우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자유석부터 완전히 밀폐된 1인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입맛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국내 유수의 교육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작심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최신 인강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젊은 층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다”고 밝혔다.
실제로 작심이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제휴한 교육 콘텐츠 분야는 수능 전 과목 모의고사, 각종 공무원 시험, 어학 자격증, NCS 등의 취업 대비 인강을 비롯해 외국어 회화 등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매우 다양한 덕분에 수험생, 취준생을 비롯한 전 연령대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작심의 교육 콘텐츠는 11월 기준 누적 혜택 회원 96,317명을 달성했고 누적 혜택 금액 약 28억 원에 육박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작심은 현재 전국적으로 390개여 점의 지점을 두고 있고 올해 안에 4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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